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토고에 있는 박베와 팔리메, 똑블레 세 곳의 모임 장소에서 동시에 전도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참석자 수가 형제자매들을 포함해서 100명이 넘을 것 같아 참석자들을 세 곳의 모임 장소로 분산시켜 온라인 전도집회를 하려던 것이었는데, 막상 집회를 시작해 보니 참석하기로 했던 손님들 중 상당수가 오지 못했습니다. 또 팔리메는 인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 대면으로 집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똑블레에서는 니콜라스 형제가, 박베에서는 세나 자매가, 팔리메에서는 다니엘 형제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박베는 참석자도 적은 데다 우물 펌프가 고장이 나, 집회 이틀째부터는 박베에서 모였던 사람들도 팔리메 모임 장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기간 동안 오전 시간에는 지난 전도집회 때 이은우 선교사의 설교 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어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시청한 후에는 질의응답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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