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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 함께 교제하며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교제하며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 북미 지역 청년 모임 소식
 
오직 하나의 믿음이 우리를 함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민슬기, 제시카 리(캐나다)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조트에서 북미 청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와 미국, 유럽, 멕시코, 한국에서 온 청년들 101명이 함께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북미 지역 청년들은 오랫동안 대면 모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속 만났으나 그 효과는 점점 약해져 갔고, 연락을 끊거나 교제로부터 멀어지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작년 하반기에 팬데믹 규제가 완화되면서 대면 모임을 열자는 의견이 나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주최할지,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지에 대해 어른들과 많은 의논을 했는데, 그 결과 뉴욕, 캘리포니아, 토론토, 밴쿠버에서 한 번씩 한 해에 네 번 청년 전체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북미 지역 청년들이 서로 만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어 이렇게 한 것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에 활동하던 청년들만큼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모임은 2022년 11월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이때는 교제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이 함께하는 일터와, 우리가 먹어야 하는 건강한 음식들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한 취지를 생각할 때 형제자매들이 함께하는 일터가 많은 뉴욕은 모임을 갖기에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형제자매들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그 일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데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의 리조트에서 열린 두 번째 모임에서는 청년들이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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