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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느꼈던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느꼈던 시간 
- 우슬초 활동 소감
 
시편 51편 7절의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라는 말씀에서 우슬초는 부정한 것을 치료하고 정결하게 하는 일에 쓰이는 도구로 등장한다. 교제에 함께하는 사람들 중에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의 모임이 있다. 바로 ‘우슬초’이다.
우슬초 모임은 수십 년 전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우슬초 학생들을 위한 성경 수업이 시작된 것은 2012년 성경탐구모임 때였다. 그렇게 한 해에 한 번씩 성경탐구모임 기간에만 이루어지던 우슬초 성경 수업이 2015년 초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서울과 안성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슬초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가, 작년 8월에 오랜만에 안성에서 워크숍 형태로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 1월 14일에 ‘항상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하고 교회사에 기반을 둔 내용으로 연극 수업을 했다. 교사들은 이 수업을 통해 성경에 나타난 한 사람의 생애 속에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구해 주시는 모습을 보여 주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내용을 전달하려 했다. 수업을 준비하기까지 수고했던 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 장지원(여수)
이번 우슬초 연극 수업의 주제는 ‘항상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올해 초에 있을 수업을 준비하고자 12월에 처음 회의를 시작했을 때, 교사들은 지난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에서 배웠던 교회사 내용을 수업에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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