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8년에 신학교를 졸업한 이후 목사로 사역해 왔습니다. 한 기독교 종파 연합회에 속해 있으며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도 목사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선을 행해야 구원받는 줄로 믿고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4년 동안 그 연합회에서 삼촌과 함께 지냈고, 이후에 연합회의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신학교로 인도해 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신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이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연합회에서 세례와 견진 성사를 받았고 신학교에서 다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 나갔지만 제 마음은 공허했고 무언가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제 기도는 하나님께 닿지 못하고 예배당 천장까지만 닿는 것 같았습니다.
신학교에서는 주님을 영접했다고 하면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말해 주었지만 저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습니다. 또 한 번 영접하고 얻은 구원은 영원히 지속된다고 가르쳐 주었지만, 그것은 인위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말로만 예수님을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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