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이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니 무조건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다.’ 하고 생각하고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말씀에 중독되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 1:16 라고 하신 말씀대로 유대인의 피를 잇지 않은, 아브라함의 씨가 아닌 우리 이방인은 이 히브리서의 내용을 원래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는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믿은 이들이 실패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설명해 주는지를 유의한다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쉬울 것입니다.
히브리인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이 스스로 유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대로 떠들며 사도들을 비판하고, 이방인으로서 예수 믿은 사람들에게 찾아가 자신들이 유대 전통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엉뚱한 것을 가르쳤을 때, ‘저희만 유대인이냐, 나도 유대인이다.’ 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div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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