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머물러 있는 이 몸이 과거를 모른다 할지라도, 세상은 과거 때문에 들썩거리고 시끄럽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 봅시다. 지금 우리는 좁은 땅덩어리에 살지만 옛날 우리 땅은 굉장히 넓었습니다. 광개토 대왕이 만주 벌판을 누비고 다녔다는 역사를 배웠는데, 이제 와서 중국은 그 역사가 자기네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교과서를 바꾸고 있는데 한국에는 어떤 대책이 있느냐며 뉴스에서 떠들고 난리입니다. 또 일본은 독도가 자기들 것이라고 합니다. 정신세계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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