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저희 가족은 교회나 하나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자랐을 때 어머니께서 갑자기 성경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매일 힘든 일을 하며 사는 자신과 달리 6일간 일하고 일요일에는 단정하게 차려입고 경건한 모습으로 예배당에 가는 사람들을 보고는 당신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어머니는 예배당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베트남 정부는 예배당에 다니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체포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규제가 완화되었고, 예배당 다니는 것이 안전해졌을 때 어머니께서는 저희도 예배당에 데리고 가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