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여러 지역에서 큰 규모의 전도집회가 이어졌고, 그 집회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깨닫고 정확한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형제자매들의 주변에서 방해와 핍박이 시작되어 현재는 대규모 집회를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카라카스와 쿠아, 그리고 이게로테 형제자매들은 계속 교제를 이어 왔고, 최근에는 이게로테 근처에 있는 모론과 소티요에도 구원받은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목사였던 빅토르 팔라시오스 형제는 올해 초에 구원받은 뒤 어떤 핍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말씀을 들으며 주변에 조금씩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란초 알레그레 집회 소식
약 1년 전에 멕시코시티의 훌리아 자매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고향인 란초 알레그레로 내려갔는데, 이 일을 계기로 훌리아 자매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곳에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훌리아 자매와 루이스 형제 부부가 란초 알레그레에 머물면서 꾸준히 가족과 친척들, 지인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멕시코시티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멕시코시티의 형제들이 자주 방문하며 전도의 일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0월 7일부터 6일간 진행되었던 집회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열 명 정도의 손님들이 참석했고, 복음을 들은 마지막 날에는 대부분이 구원받았다고 손을 들며 표현했습니다. 그중 6명이 간증을 했는데 마음에 이루어진 사실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에밀리아 라사로 씨는 이사야 53장 5, 6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영원히 용서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셔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니 앞으로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인에 대한 성경 구절을 읽으면서 자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