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는 지난 9월 14일 수요일부터 5일 동안 교제 가운데 함께하고 있는 독일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했습니다. 독일인 형제자매들과 그 자녀들, 그리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한국인 2세 자녀들을 위해 만든 자리였습니다. 소수지만 형제자매들이 초대한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매일 집회 장소에 오기 전에는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음성 반응이 나온 사람만 참석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집회가 끝날 때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집회가 평일에 열렸기 때문에 집회 장소에 직접 올 수 없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집회 장소로는 뒤셀도르프 모임 장소 근처에 있는 세미나 홀을 빌려 사용했습니다. 독일어로 더빙된 전도 강연을 들었는데, 한국어로 집회가 진행될 때마다 통역을 통해 말씀을 들어야 했던 독일 사람들이 통역 수신기 없이 바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참 좋아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말씀을 듣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과 영어 더빙 버전도 준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뒤에는 매일 모여 그날 들은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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