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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 
- 성경 강연과 성경적 담화
김진경
우리는 지난여름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이 성취되고 오순절에 성령이 내림으로써 형성된 교회에 대해 자세하게 공부했다. 그리고 교회 시대가 끝나면 환난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된 성령에 의해 새 언약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이번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 기간에는 오후의 성경 강연과 교회사를 주제로 한 특별 포럼, 그리고 저녁의 성경적 담화를 통해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으로 시작된 교회 시대에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다각도로 상고해 보았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의 주제 성구는 고린도후서 5장 18절, 19절 말씀이었다. 첫날 저녁 성경적 담화 시간에 사회를 맡은 최병국 형제는 이 구절을 읽으며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서 고린도후서가 기록된 배경을 살피며 창세전에 예정된 교회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고,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에 대해서도 상고해 보았다. 우리는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부여받은 사람으로서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주께서 부탁하신 일을 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핍박과 사명
둘째 날 낮에는 유병언 회장님의 마태복음 10장 강해 설교를 통해 화평의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쓰고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오셔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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