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국 전체 지역과 라오스의 형제자매들을 찾아가 각자가 살고 있는 환경을 돌아보며 교제하는 이번 여정에 함께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워낙 여러 군데에 흩어져 살고 있고, 산악 지역에 사는 분들도 많아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일정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특히 라오스는 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산맥을 타고 이동하는 경로가 대부분이라 여정이 험난했지만, 아무 사고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하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셨음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라오스에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찾던 중에 ‘페이스북’을 통해 연결되고 구원받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함께 더 마음이 동하는 교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라오스에도 복음의 문이 열려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에서 전도를 시작하실 때 한 회당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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