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두 번째 참석한 전도집회 때는 죄 문제에 더 집중했고, 호리라도 죄가 남아 있으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없다는 말씀을 듣고 밤에 저의 죄를 사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 목사님께서 이사야 44장 22절,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신 말씀을 읽어 주실 때 ‘아, 그렇구나!’ 하며 무거운 죄 짐이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구원받기 전에 저는 성격이 아주 급하고 부정적이며 화도 잘 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이 항상 어두웠고, 그런 모습이 나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해 슬픈 노래만 부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통과한 후로는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화도 내지 않고 항상 웃는 성격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또 구원받은 후 가족들 모두에게 말씀을 들려주어 대부분의 가족들도 구원받고 교제 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후 저는 초등 교사가 되고 싶어 2006년에 교육대학교에 편입해 공부한 뒤 교사임용시험을 보고 2008년에 44세의 나이로 처음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많이 하고 하나님을 꼭 믿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었지만, 학교 규정상 종교 이야기는 하지 못하게 되어 있기에 가끔 아이들의 인성 지도를 할 때 하나님 이야기를 자연스레 꺼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으면 듣기를 바란다는 정도로만 말했습니다.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종교가 아닌, 삶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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