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에는 훗날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의 예루살렘에 실제 성전이 지어질 것과 37:24-28 참조 그 성전의 모습이 상세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40장 참조 훗날 재림하신 예수께서 그곳에 들어가셔서 만왕의 왕으로서 다스리시고,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집을 이루겠다고 하신 말씀을 그로부터 약 천 년이 지난 후 세상에 오신 다윗의 자손 예수께서 이루셨고, 그것은 영원한 왕으로서, 대제사장으로서 천국에서 다스리는 모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 더 멀리 보면 천년왕국 끝에 위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과도 연결하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
마태복음 1장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1절 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과 씨에 대한 약속을 주셨는데, 이는 자기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이면서 선지자였던 다윗에게 왕권과 함께 그 아들이 성전을 지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가나안 땅을 정복했고, 그곳에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는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셨던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언약이 다윗에게 이어졌고,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언약을 이루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시고자 했던 그 복이 다시 회복될 일이 이 말씀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는 이 말씀 속에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언약과 다윗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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