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원받기 12년 전부터 기독교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지역의 한 침례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가지고 회계 집사 일부터, 가정 방문 조정자, 청년회 조언자 등 예배당의 여러 가지 일에 책임을 맡아 앞장서서 봉사했습니다. 그러다가 구원받은 후에 다니던 예배당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일로 인해 박해를 받았고, 결국 예배당에서 제명을 당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목사님은 제게 예배당을 나가거나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무시하고 사람의 생각을 앞세우는 신앙생활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모든 직분을 내려놓고 예배당을 나왔습니다.
그 당시 네팔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연호 선교사님 부부가 카트만두에 계셨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