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멕시코 사람이고,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여름 성경탐구모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성경탐구모임은 하나님이 교회에게 주신 큰 축복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제를 지탱해 주시고, 복을 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데믹의 시작은 세상에 불행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것들을 가지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해 나가고 있습니다.
6일간의 성경탐구모임 기간에 매일 최소 8시간 이상 말씀을 듣는 동안 모든 면에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건강 세미나와 특별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들도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얻고 배울 수 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받은 큰 복을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계속해서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번 성경탐구모임이 좋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말은 듣기에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 말씀을 어떻게 전하며 살 것인지 약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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