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부부는 갈 곳 없어 방황하는 동네 학생들, 청년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전달받은 태권도 영상을 보며 함께 태권도를 했습니다. 동네 학생들은 아주 좋아했고, 한 주에 두 번씩 크리스다 자매의 집과 방아 모임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제 안의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네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요한복음 강해를 통해 복음 메시지를 들려주었고, 그 학생들이 전도집회에 참석하면서 하나둘씩 구원받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집회에서는 15살 니날린이 구원받았습니다. 니날린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믿음을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겠다고 해서 참 놀랐습니다. 구원받고 처음으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귀하다고 느꼈습니다. 니날린 로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