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천사는 여러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전쟁에 직접 개입하기도 하고, 다니엘에게 나타난 천사, 예수의 부활을 말한 천사,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도 있습니다. 천사장의 이름도 따로 있습니다. 유 1:9 참조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히 1:1 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는 천사가 직접 개입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도 천사에 대해 직접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잡으러 온 군병의 귀를 칼로 잘랐을 때, 열두 군단 이상 되는 천사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마태복음 26:53-54
이렇게 성경에서 천사는 상당히 엄하고 무서운 존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사보다 위대한 이
구약성경 여러 곳에는 천사들의 활동이 나타나 있습니다. 신약 시대에도 필요에 따라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교회가 처음 활동을 시작했던 때에 천사가 나타나는 일들이 있었는데,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베드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천사가 직접 나타났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천사를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지만 성경이 기록되기까지는 천사들의 여러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에 나타난 천사들을 상당히 우러러보며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유대인 아닌 이방인에게는 천사가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초대 교회는 몇 가지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십계명과 모세오경에 기록된 율법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유대인 선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파견된 사람들이 예수를 믿은 이방인들에게 그냥 믿기만 하면 안 되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훗날 사도 바울은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8 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천사에 대해 상당히 좋게 기록되어 있지만, 믿음을 파괴하는 일을 경고할 때 천사가 언급되었습니다.
물론 천사 자신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천사를 귀한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천사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직접 관여한 일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천사를 숭배하고 앞세웠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순수하게 십자가의 도리를 알고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에게 유대교 신자들이 가서 믿음만으로는 안 되며 율법을 따라야 한다고 했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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