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교 소식을 전하는 시간에 제가 있는 비사야 지역을 비롯한 필리핀 곳곳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소식을 듣고, 필리핀 형제자매들이 가진 복음에 대한 열정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정말 하나라는 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병언 회장님의 강연을 통해서는 에베소서에 기록된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씀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몸이 된 우리 형제자매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더욱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2014년에 우리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평생을 복음을 위해 살아오신 권 사모님이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셨을 때 선교 일을 하는 몇몇 형제들에게 당신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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