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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험준한 산 너머로 전해지는 복음

험준한 산 너머로 
전해지는 복음 
- 라틴 아메리카 전도집회 소식
정명준 | 멕시코
볼리비아 카라나비 집회 소식
볼리비아의 프란스 마마니 프랑코 씨는 지난 4월에 온라인 전도집회에 접속해서 말씀을 들은 분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정과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말씀을 온전히 집중해서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모임 장소에서 선교 일에 봉사하고 있는 프레디 형제가 이분과 꾸준히 연락했고, 지난 5월에는 이분이 살고 있는 카라나비를 방문했습니다.
카라나비는 라파스에서 16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가는 길이 매우 위험합니다. 페루 북쪽부터 시작해서 볼리비아를 거쳐 아르헨티나 북쪽을 연결하는 세계적인 산악 지대를 지나는 그 길은 아마존 지대를 들어가는 입구이면서 ‘죽음의 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위험한 도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장되지 않은 좁고 험준한 산악 도로를 구불구불 따라가야 하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었으나, 프레디 형제는 직접 운전을 해서 카라나비를 방문해 프란스 씨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작은 장소를 빌려 프란스 씨의 가족과 이웃에게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프란스 씨는 이번에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시청한 뒤 성경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라나비에서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어느 날 저는 인터넷에서 ‘성경은 사실이다’ 온라인 전도집회 광고를 보았습니다. 그 후 집회에 두 번 참석했고 말씀을 들으며 참된 구원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 사함에 대해서 깨달은 것은 프레디 형제님이 라파스에서 제가 사는 지역까지 오셔서 함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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