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 저는 정말 좋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았고, 많은 죄를 지었으며, 심지어 마약에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저에 대해 손을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원받고 침례를 받은 후 조금씩 달라져 갔습니다. 이전에 하던 행동을 단번에 끊은 것은 아니지만, 성령께서 저를 인도하셔서 좋지 않은 일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없어졌습니다.
그 후 저는 2018년도에 결혼을 했고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친주에 사시는 장모님 댁에 가서 산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면서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 교제에서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저는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섯 번 읽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는 내용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혼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힘을 내려고 노력했으나 마음은 늘 공허했고,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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