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에는 하만이라는, 총리 정도 되는 높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그에게 굽혀 절하지 않았고, 이 일로 인해 하만은 모르드개의 민족 전체를 말살해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네가 왕후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고 말했고, 왕후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기 위치를 드러내지 않았던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말을 따라 때가 되었을 때 왕 앞에 나아갔고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것과 하만이 자기 민족을 학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대인이라는 에스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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