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비롯해 가나안 땅에도 흉년이 들자 야곱의 아들들은 곡식을 얻고자 이집트로 갔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총리가 된 요셉을 다시 만났고, 요셉은 흉년이 앞으로 5년은 더 지속될 것이니 기근으로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가족들 모두 이집트로 내려와 살기를 청했다. 파라오도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을 듣고 요셉에게 아버지 야곱과 그 가족들을 이끌고 이집트로 오게 하라고 명했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이집트의 아름다운 땅을 주고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요셉은 바로의 명대로 아버지 야곱을 태울 수레와 함께 많은 재물을 형들을 통해 보냈다. 야곱은 처음에 요셉이 살아 있고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요셉이 보낸 수레를 보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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