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라틴 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 말씀을 들었습니다. 컬레묘 모임 장소가 있는 컬레이 지역에서 교전이 심하게 일어나 상황이 굉장히 긴박했기에 백여 명 정도만 초대해서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컬레묘 인근의 나한누에 마을, 칸밧 마을, 한킨 마을 등 여러 마을 사람들이 참석했고, 차잉통과 모곡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참석자 가운데 28명이 구원받지 않은 분들이라고 하여 그 기간에 동시에 전도집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탐구모임 나흘째 되는 날부터 5일간 28명의 사람들을 따로 모아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집회에서 컬레묘와 모곡, 차잉통에서 참석한 여러 사람들이 말씀을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구원받았습니다. 집회에서 구원받은 얀미 씨의 간증을 전합니다.
저는 19살이고 차잉통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전부터 여러 집회에 참석해 왔습니다. 어느 집회에서는 구원받으려면 방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기도할 때 성경 구절들을 넣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통해 참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예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깨닫고 믿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집회를 통해서 그 사실을 믿었고 참으로 거듭났습니다.
어떠한 죄도 없는 예수께서 죄인인 저를 영원히 구속하시기 위해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예수님 자신의 피를 십자가에서 흘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고, 도말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는 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의로우신 예수님 덕분에 저도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보실 때 예수님을 통해 보시기 때문에 어떠한 죄도 없는 모습으로 보신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행복합니다.
전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9장 22절의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는 말씀을 통해서 답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예수님이 저를 위해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제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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