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살립 볼로론의 모임 장소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파가디안의 찰스 형제와 아나리자 자매, 미살립의 돈돈 형제, 볼로론의 지스리엘 형제, 카가얀데오로의 샤론 자매를 주축으로 서부 민다나오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여러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집회에는 파가디안과 미살립, 그리고 그 인근 지역에서 15명이 초대되어 말씀을 들었고, 그중 11명이 자신의 죄가 해결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중 올해 1월에 구원받은 제임스 형제의 초대로 집회에 참석한 윌프레드 모스쾨다 씨의 구원 간증을 전합니다.
집회 첫날에 요한일서 3장 8절의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을 읽었을 때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는데, 저 자신이 참으로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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