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집회 5일째 되는 날, 4시간 정도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형제자매들이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의를 뒤집어쓰고 진흙탕 길을 걸어서 로사 마리아 씨 집으로 갔는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그날은 말씀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칸델라리아 형제자매들은 남은 이틀 동안 말씀을 듣기 위해 뉴욕 형제자매들이 보내 주었던 헌금으로 급하게 휘발유 발전기를 구매해 손수레에 싣고 코나카스테로 갔습니다. 다행히 그다음 날부터 전기가 다시 들어와 발전기를 쓰지 않고도 집회를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발전기는 앞으로 시골 지역에서 집회가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집회 마지막 주말 이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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