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첫날, 강사로 온 정경화 선교사께서는 과학적인 내용의 영상 자료를 보여 주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삼위일체를 물에 비유하며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는 강의를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했던 신부님의 강론보다 더 귀에 쏙쏙 박히는 성경 공부로 마음에 큰 감동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몸살이 나서 집회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또 밤에 무서워서 떨고 있는 아이들을 놓아 두고 늦게까지 성경 공부하러 다니느냐는 친정어머니의 야단에, 남은 집회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성경을 공부하려면 개신교 목사에게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3년간 열심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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