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초에 디딩 자매가 집회에 초대해서 구원받은 리카 삼파얀 자매가 고향 비시간에 사는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사촌과 친척들을 이번 집회에 초대했습니다. 비시간 마을은 산 위에 있어 휴대폰으로 연락하기가 어렵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참석자였던 로렌 씨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인터넷 연결이 약하게나마 연결되는 곳에 살고 있어 카가얀데오로의 알빈 형제가 로렌 씨에게 설교 오디오 파일들을 보냈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교제 모임에도 참석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로렌 씨는 말씀을 듣는 중에 가족으로부터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계속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에 9명의 친구와 함께 참석한 전도집회에서 거듭났고, 간증과 함께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2월에 있었던 두 번의 집회 때도 친구들과 함께, 다른 많은 학생과 청년들을 집회에 초대했던 로렌 론다한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가톨릭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고, 가톨릭 교회에서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처음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었을 때는 구원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제 마음에 받아들일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지만,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만 가득할 뿐 주님의 말씀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이 진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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