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온두라스의 야마랑길라라는 작은 마을에서는 소규모 대면 집회가 열렸고, 엘살바도르 아르세에서는 형제자매들의 가정 네 곳에서 총 여덟 분이 집회 말씀을 들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이샤 자매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중독자 재활 센터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었는데, 그중 한 분이 거듭나 간증을 보내왔습니다. 멕시코의 멕시칼리에서는 아게다 자매가 동생 에딧 자매와 함께 동네에서 집회 광고지를 나누어 주고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안타깝게도 들으러 온 손님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자매들의 오빠 미겔 씨가 첫날부터 꾸준히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현재 에콰도르에 사는 야네이다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사용하던 휴대폰이 오래된 것이라 집회 기간 동안 어렵게 접속해 말씀을 들었는데, 마지막 날에 결국 고장이 나는 바람에 교제 모임에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간증을 듣지 못했는데, 집회 끝나기 하루 전날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듣고 깨달은 내용을 제게 음성 메시지로 보내 왔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저는 이번 집회에서 성경 강연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가 사해져 영원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이루어진 사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모든 죄를 지고 죽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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