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섬 서북부의 도시 칼람바에서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들은 작년부터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 민다나오 전도집회,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에 함께 참석하면서 구원받고 교제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가족과 친척들에게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리키 형제의 가족과 친척들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토요일마다 진행된 집회에서 리키 형제의 어머니와 이모가 죄 사함을 받았고, 1월 초에 진행된 집회에서는 사촌 둘이 구원받았습니다. 이어서 1월 말 집회 때는 조부모님과 삼촌 두 분이 거듭났습니다. 이 집회에 함께 참석한 마리엘 자매의 어머니도 죄 사함의 간증을 했습니다.
마말랏에 있는 리키 형제의 할아버지 댁에서 집회를 하는 동안 마을의 동장이 성경 공부를 중지하라고 하여 집회 도중에 칼람바 모임 장소로 이동해 말씀을 듣는 등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키 형제의 가족과 친척들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끝까지 집회에 참석했고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민다나오 형제자매들은 모두 기뻐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집회 후에는 마말랏 형제자매들의 교제를 위해 TV와 말씀을 담은 외장 하드를 전해 주었고, 그다음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요한복음 43회 강해 말씀을 함께 듣고 그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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