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잠깐 생각해 봅시다. 먼저 유대인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갈까 걱정이 되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가 말했던 내용을 보고하고는 지키라는 분부까지 듣고 행했는데, 지키던 사람들은 지진이 나고 무덤이 열린 것과 천사가 나타난 것을 보고 완전히 혼비백산이 되어 죽은 사람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말씀을 깜빡 잊었던 제자들, 예수를 따라다녔던 사람들은 천사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천사는 예수께서 살아 계셨을 때 사흘 만에 살아난다고 말씀하셨던 그대로 예수께서 살아나셨다고 다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부활의 사실을 가르쳐 준 천사의 말은 반가운 소리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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