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다나오섬의 칼람바 마말랏에서 살고 있습니다. 먼저 이 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첫 성경 강연 시간은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성경은 몇 개의 구절만 공부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데에 더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집회를 통해서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리엘의 어머니이자 저의 대모이신 클라리타 자매님의 초대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클라리타 자매님은 마리엘이 마리엘의 사촌 비아와 같이 성경 공부를 하는데 저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원한다면 제 친구들을 데려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다니던 교회의 청년들을 초대했는데, 대부분이 과제를 제출해야 해서 집회에 참석하기가 어렵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공부하는 것보다 과제 제출을 더 우선시했습니다. 또 저의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