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사랑하는 아내 라헬에게서 얻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고, 그에게 채색옷을 입혔다. 요셉이 입은 채색옷은 히브리어로 ‘케토네스 파씸(kethoneth passim)’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양한 성경에서 ‘많은 색을 가진’, ‘다양한 색상의 외투’, ‘소매가 있는 긴 가운’, ‘풍부하게 장식된 가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대의 많은 번역서들을 통해 종합해 보면 요셉의 옷은 기장이 발에 닿도록 길고, 소매가 긴 옷이었고, 양모나 비단과 같은 고급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장식된 옷이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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