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경탐구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이었다. 성경탐구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전 세계 형제자매들은 각자 자신의 장소에서 함께 성경을 상고하며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에 대해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탐구모임의 주제 성구는 예레미야 33장 25절, 26절 말씀이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주야의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 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 할진대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 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의 규례를 정하셨는데, 이 약정이 파하게 되면 야곱과 다윗의 자손을 버린다고 하셨다. 바꾸어 말하면 반드시 그 언약을 지키신다는 말씀이다.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언약을 주셨다.
우리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한 인물, 한 곳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발견할 수 있다.
열 번의 성경 강연
이번 성경탐구모임 기간은 미주 지역의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이었지만 한국은 연휴가 아니었기 때문에, 성경탐구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평일 낮 시간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한국 형제자매들이 많지 않았다
이전기사 :<2022.02> 하나님의 언약을 함께 상고한 일주일
다음기사 :<2022.02>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