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헨리 레이어드는 살만에셀 3세의 기념비도 발굴했습니다. 여기에는 앗수르에 복속된 다른 나라의 왕들이 살만에셀에게 굴복하고 조공을 바치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 왕이 살만에셀 발밑에 엎드려 있는 모습에 쐐기 문자로 ‘오므리의 집의 예후의 조공. 나는 은, 금, 금 그릇, 뚜껑 달린 금 화병, 금 컵, 금 바구니, 주석, 시종, 창을 받았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 예후의 이름이 여기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석비는 이스라엘 사람이 묘사된 가장 오래된 유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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