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레이스 자매님을 통해 ‘성경은 사실이다’ 전도집회에 초대받았습니다. 저는 부목사이면서 청년회장이었고, 주일학교와 청년 예배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해 왔고, 말씀에 대해 더 알아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레이스 자매님이 집회 이야기를 하셨을 때 망설임 없이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초대받은 후부터 집회에 참석하기를 고대했습니다.
사실 저는 살면서 성경을 단 한 번 읽었습니다. 읽다 보면 지루해져서 나중에 읽겠다고 미루곤 했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이 내용도, 저 내용도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실이다’ 집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첫날부터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다 알고 있고 하나님에 대해 다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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