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남편의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교회에서 행하는 일들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금식과 기도를 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고 교회에서 행하는 많은 일들을 보며 괴로워했습니다. 결국에는 더 이상 교회 일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런 남편의 모습은 저에게 큰 근심이 되었고, 저는 답답한 마음에 조용히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라파스에 살고 있는 학창 시절 친구 에스텔라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성경에 관한 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에스텔라에게 연락을 하여 내가 하나님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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