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나는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치료를 위해 찾은 한 병원에서 만난 의사이자 목사인 분에게 자기 교회로 오라는 권유를 받아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제가 29살 때의 일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제가 제일 어려서 눈치껏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접하고 봉사하는 일에 항상 나서서 솔선수범해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기독교의 교리나 성경을 접해 본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저 일만 했습니다. 또 성경 내용을 아예 모른 상태에서 설교나 강연을 몇 시간씩 앉아서 듣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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