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그 사람은 제가 꽉 막힌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예수가 나무에 달려 죽었다는 것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에게 십자가를 전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저는 십자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T 자 형틀에 달린 예수의 머리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여야 했기에 T 자에서 조금 더 위로 높여야 했지 않았겠느냐고, 죄패를 이마에 붙였다는 말이 성경에는 없지 않느냐고, 그래서 죄패를 붙이기 위해 T 자형에서 조금 더 올라간 것이 십자가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그림을 그려 주면서 설명했더니, 그 사람은 가만히 보고서는 ‘그렇다면 십자가가 맞네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무에 달렸다.’는 한 구절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경이 십자가에 대해서 증거한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무의 도가 아니라 “십자가의 도”라고 되어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십자가가 아니면 안 되는 길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 14:6 하신 그 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이 길, 바로 예수의 죽음을 통해서만 인간의 생명이 영원히 연속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길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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