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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성경적 담화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성경적 담화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라디아서 4:4-5
때가 찼다는 것은 어떤 정한 시기, 기일이 찼다는 것입니다. 때가 찼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된 일이 아니라 역사 전체를 주관하시는 분의 뜻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그 계획대로 된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나타난 약속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범죄한 이후 세상에 여자의 후손을 보내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후손을 보내시기 위해 이스라엘 역사를 이끌어 가셨습니다. 그 역사 가운데서 나신 예수님이 바로 창세기에 약속된 “여자의 후손” 창 3:15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 아브라함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삭을 드렸을 때 그 믿음을 보시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창 22:18 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애굽으로 내려갔던 야곱의 가족이 큰 민족을 이루어서 애굽에서 나올 때, 그들은 유월절을 겪었습니다. 그날 애굽 땅의 모든 장자 중에 이스라엘의 장자만이 살았습니다. 문 인방과 설주에 뿌렸던 피는 장차 오실 예수님의 죽으심의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1,40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신 18:18 라고 하셨는데 그 선지자는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한 왕국을 이루었고, 통일 왕국의 왕위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계승했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는 솔로몬 사후에 남과 북으로 나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악행과 잘못을 지적하시고,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계 열방의 역사에 대해서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사 14:2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 열방의 역사 또한 주관하고 경영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했습니다. 바벨론에 끌려간 선지자 중에 에스겔과 다니엘이 있는데, 다니엘은 세계 역사와 이스라엘의 역사, 세상 끝에 있을 일까지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메시야가 올 것에 대한 예언도 남겼습니다. 다니엘이 세계 역사에 대해 예언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칠 것이며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임의로 행하리라  다니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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