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달락은 방아 모임 장소에서 약 30km 떨어진 산악 지역입니다. 방아에서 출발해 파나이섬을 남북으로 흐르는 아클란강의 다리를 건너면 멀리 마달락 지역이 보입니다. 이곳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방아 지역 청년들이 약 1년에 걸쳐 방문하며 태권도를 가르치는 등 교류를 가져 왔습니다.
조엘 형제 내외는 마달락의 동장님을 종종 찾아뵙고 마달락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가정 집회를 여는 것에 대해 상의해 왔는데, 결국 지난 5월과 10월에 두 번에 걸쳐 세실이라는 분의 집에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한국에서 옷과 녹차, 화장품 세트 등의 지원 물품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