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여름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들은 많은 말씀들 중 요셉의 삶에 대한 말씀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요셉의 삶 가운데 나타난 여러 일들은 예수님에 대한 그림자였고, 요셉이 해몽한 바로의 꿈에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일곱 절기 또한 예수님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나올 때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피를 발랐고, 잡은 어린양의 뼈를 꺾지 않았는데, 이것 역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하신 말씀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며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체의 양식과 신령한 양식을 어떻게 주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 강의를 통해서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며 어떤 음식을 멀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세계 여러 나라 형제자매들의 간증을 들으면서는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에 계신 형제자매들이 몸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이 구원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했듯이 우리도 말씀을 따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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