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나니, 내가 성경 말씀을 신화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천지 창조는 물론 하나님이 계신 것까지 전부 다 사실로 느껴지지 않았고,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의 기록이라는 것도 와닿지 않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인해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되었다는 말씀은 신화 같았고,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자 제가 성경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곧 있을 성경탐구모임 때 말씀을 잘 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꼭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회 기간 내내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와닿지 않았으며,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의심하는 마음만 생겼습니다.
성경탐구모임이 끝나고 같이 봉사 활동을 했던 한 언니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언니는 저에게 안성에 계시는 한 형제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분과 상담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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