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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예수님의 피로 이루신 죄 사함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신
죄 사함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윤희 | 군산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2014년에 전도집회에 참석하고서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전도집회나 성경탐구모임에서 구원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면 ‘내가 정말 구원받은 것이 맞나?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나?’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의심이 들 때마다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다시 들으면서 ‘아, 나는 하나님이 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맞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도 구원에 대한 말씀을 다시 들으면 다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2019년에 같이 봉사 활동을 했던 한 자매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간증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저 ‘아, 정말 잘됐다. 구원받았구나.’ 했는데, 곧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증을 다시 들으면서 제가 거듭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는 전혀 믿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나니, 내가 성경 말씀을 신화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천지 창조는 물론 하나님이 계신 것까지 전부 다 사실로 느껴지지 않았고,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의 기록이라는 것도 와닿지 않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인해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되었다는 말씀은 신화 같았고,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자 제가 성경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곧 있을 성경탐구모임 때 말씀을 잘 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꼭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회 기간 내내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와닿지 않았으며,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의심하는 마음만 생겼습니다.
성경탐구모임이 끝나고 같이 봉사 활동을 했던 한 언니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언니는 저에게 안성에 계시는 한 형제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분과 상담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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