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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구원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우러나옵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우러나옵니다
아칵포 아미 이벳 | 토고
 저는 2020년 2월에 구원받았습니다. 저는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저희 가족은 매년 장인들이 손으로 그림을 그린 꽃병에 물을 담아 마셨습니다. 마시고 남은 물을 저희에게 부으면 우리 죄가 깨끗하게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행위를 따르기가 싫어서 오빠를 따라 가톨릭교회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신부님에게 배운 계명을 지키고 세례를 받음으로써 거룩해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빨리 가톨릭에서 가르치는 계명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과정을 다 마치지 못하고 로메에 살고 있는 언니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언니 집에 머무는 동안에는 예배당을 다녔습니다. 그곳 목사님은 자신이 사람들에게서 나쁜 영을 발견하고 쫓아냈다며 기도하는 방법과 마귀를 쫓아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예배당에서 마귀를 쫓아내기 위한 기도회가 있는 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도를 계속했습니다. 훈제한 물고기, 소가죽, 달팽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의 응답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하루는 예배당에 다니던 한 신자가 세상을 떠나자 그 가족들이 찾아와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분은 돈이 있었지만 예배당에 헌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늘에 그 사람을 위하여 집을 지어 달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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