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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나에게 안식, 곧 편안함을 주시는 하나님

나에게 안식, 곧 편안함을 주시는 하나님
- 우슬초 수업 소식
 시편 51편 7절에는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듯, 우슬초는 부정한 것을 치료하고 정결하게 하는 일에 사용되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의 모임인 우슬초 모임의 역사는 교제 안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왔지만, 우슬초 학생들을 위한 성경 수업은 2012년 성경탐구모임 때에야 처음 시작되었다. 그렇게 1년에 한 번 성경탐구모임 기간에만 이루어지던 우슬초 성경 수업이 2015년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서울과 안성 교회에서 진행되었고, 작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성경탐구모임이 진행되면서 우슬초 학생들도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되었다. 그 수업을 준비하기까지 수고한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았다.
‘하나님’에서 ‘예수님’을 알게 되기까지  | 심보라(안양)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앞으로 우슬초 수업을 어떻게 이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슬초 학생들과는 온라인 수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염려가 앞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자 먼 지역에 있어 수업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학생들과 선생님들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 성경탐구모임 때에도 우슬초 학생들과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학부모님들과 온라인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학생들이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우슬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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