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세상에 왔다가 가는 모든 사람에게는 이 가룟 유다에게 내린 저주와 똑같은 저주가 얹혀 있습니다. 귀하거나 천하거나, 부하거나 빈하거나, 지식이 있거나 없거나, 죄인이거나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거나 상관없이, 일단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신 내용과 직결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지옥은 면했을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 흔히 ‘지옥에나 가라.’ 하는 욕을 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누가 가라고 했다고 해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가기 싫어도 가게 된다는 그 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요즘은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지옥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세상 무신론자나 과학자들이 다 모여서 지옥은 없다고 해서 있는 지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이 있다, 없다 하는 사람들의 말과 상관없이 지옥이 있다고 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말이 진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믿을 따름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일에 상당히 어리석은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 성경을 참으로 믿느냐 안 믿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지옥은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경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몇 구절만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지옥이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세상에 오셨고, 기록된 대로 죽으셨으며, 기록된 대로 떠나셨습니다. 또 기록된 대로 다시 오신다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지옥을 믿지 못한다면 예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도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성경을 믿는다면 성경에 기록된 예수께서 가셨다는 사실도 믿어야 하고,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도 다 믿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의 일부분만 믿는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종교 집회에 참석하고, 헌금을 많이 내고 착한 일을 많이 할지라도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무교절 첫날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께 유월절에 잡수실 것을 어디서 구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무교절은 예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무교절, 유월절, 오순절과 같은 절기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 즉 예수의 모든 생애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을 잡고 제사를 지내는 예법도 예수와 직결되는 이야기입니다. 무교절 따로, 예수 죽는 것 따로가 아닙니다.
현대 유대인들은 무교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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