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야 제도 동쪽에 위치한 레이테섬 남부 지역에서 두 차례 진행된 가족 전도집회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집회를 인도한 사람은 가축 검역 일을 하는 27살의 조나단 크레이브* 형제입니다. 이 가족 집회는 지역 모임에서 일을 맡고 있는 조나단 형제가 작년 11월에 있었던 비사야 지역 온라인 전도집회에서 고민하던 자신의 구원 문제에 대해 확신을 얻게 되면서부터 계획되었습니다.
조나단 형제는 가족들이 자신처럼 여러 해 동안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다고 생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자신의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고 확실히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매일 저녁마다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가족들과 함께 듣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