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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각자 자기 곳에서 합력하여 복음을 전하는 민다나오 형제자매들

각자 자기 곳에서 합력하여 복음을 전하는 민다나오 형제자매들
-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소식 
고엄수 | 필리핀
4월 민다나오 소집회 소식
 민다나오 형제자매들은 지난 4월에도 각 지역에서 복음 전파를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을 이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자매들에게 이러한 마음을 주심에 항상 감사드릴 뿐입니다. 열다섯 번의 소집회가 이어지는 동안 58명이 초대되어 말씀을 들었고, 그중 26명이 죄 사함을 시인했습니다.
 카가얀데오로 인근의 옥폴이라는 지역에 제니 자매의 농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다섯 명을 초대해 소집회를 열었고, 제니 자매와 키키 자매가 두 명을 초대해 같은 지역에 있는 레이 형제의 집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임 장소 주변에 사는 디딩 자매가 이웃 레디 파로본 씨를 초대해 열린 소집회도 있었는데, 아보가이 형제와 카가얀데오로 형제자매들이 그 집을 방문해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레디 씨는 임신 중임에도 집중해서 잘 듣고 자신이 받은 죄 사함을 간증했습니다.
 레디 씨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 나가 예배도 드렸고, 성경 공부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배운 것들은 제가 지금까지 알던 것들과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소경처럼 분명하게 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며칠에 걸쳐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제가 죄인으로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옥을 벗어나서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도 구원받고 주님과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깨달았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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