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이고, 볼리비아 사람입니다. 지금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가톨릭 교인이지만, 개신교인들이 가톨릭 교인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해 호기심이 있기는 했지만 개신교회에 다니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브라질에 사는 친구가 시골에 같이 바람을 쐬러 가자고 권했습니다. 저는 큰 고민 없이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그곳에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보통은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은데, 그때는 휴가도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곳에서는 전도집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제 친구를 초대한 클라우디아* 씨를 비롯한 다른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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