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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요한복음 강해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

요한복음 강해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 
- 미얀마 교제 모임 소감 모음 
교제의 유익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 제임스 빠웅 수완문
 미얀마 딤삼 마을의 형제자매들은 약 6개월 전부터 매일 밤 모여서 요한복음 강해 말씀을 들으면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교제를 통해서 저희가 더욱 하나 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미얀마는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형제자매들이 계속해서 말씀을 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는 어떻게 말씀을 들어 나갈 것인지 함께 모여서 의논했습니다. 그것은 세상 일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교제 속에는 성령께서 함께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요한복음 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교제를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같이 교제해 나감으로써 한마음이 될 수 있었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느끼며 그 은혜를 더욱더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함께 교제하다 보니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 또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산에 있는 타클란 마을에 가서 그곳 사람들에게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소개하고 집회 시기를 의논했습니다. 그 후 짜우쳇 마을에서 4월 4일부터 ‘성경은 사실이다’ 소집회를 했고, 그 후 다시 타클란 마을로 가서 전도집회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의논을 통해 모두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이 일은 결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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