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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우리 마음에 주어진 소망

우리 마음에 주어진 소망
 제가 한때 참 좋아했던 찬송가가 있습니다.
주님의 한없는 은혜로써 
예비한 그 집에 나 이르러
거기서 주님을 뵈옵는 것 
영원히 빛나는 영광일세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 
 한번 생각해 봅시다. 배를 타고 가는데 아무리 가도 끝이 없는 망망대해라면 어떻겠습니까? 나침반이 고장 났는가 하고 보면 나침반은 잘 작동하는데, 가는 목적지가 없다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 
 성경에 약속으로 기록된 말씀들은 우리에게 나침반 이상의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주어진 소망에 대한 약속은 세상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했을 때에 일어나던 한 맺힌 감정들, 어릴 때 헤어졌던 친구들, 추억에 묻어 있던 기억들로 인해 저는 얼마나 방황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곡조는 같아도 “한없건만 내 마음 울고 울어 그대 없는 설움에 한숨 쉬네” 하고 노래하던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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